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전 5개 구청장 후보로 15명이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는
현 정용래, 박정현 청장이 단독으로 신청해
사실상 공천이 유력하고,
현직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이 된
중구와 서구는 각각 6명과 5명이 몰렸습니다.
한편, 충남 15개 시장·군수 후보자 공천에는
민주당에서 모두 39명이 신청했으며
부여와 청양, 태안은 현 군수들이 단독으로
나섰고, 천안의 경우 가장 많은 8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