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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도, 집중호우로 보령댐 금강 도수로 가동 계획 취소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보령댐 저수량이 상승하면서
충남도가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끌어오려는
도수로 가동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도는 지난 5일 이후 2주 동안 보령댐의
저수량이 가뭄 관심단계 기준인 6,210만 톤을
밑돌았지만, 집중호우 이후 6,497만 톤으로
오르면서 당초 2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던
도수로 가동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 사이
서산과 대전 정림동에 270mm,
논산과 태안 근흥면에 250mm 등
곳곳에 200mm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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