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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골칫거리 황 폐기물로 적외선 렌즈 신소재 개발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1kg에 200원 정도로 값싼 황 폐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적외선 투과 렌즈용 신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한양대, 충남대 공동 연구팀은

온도가 높아지면 강도가 낮아지는

특성 때문에 황을 소량만 섞는

기존 방식과 달리, 중량의 절반 이상

황을 넣고도 단단한 동시에

적외선 투과 효과가 뛰어난

렌즈용 신소재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발열을 확인하는

열화상 카메라 렌즈를 비롯해

자율주행용 열 영상 카메라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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