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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보문산 근대식 별장' 대전시 2호 등록문화재 등록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지어진

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이

대전시의 두 번째 등록문화재가 됐습니다.



대전시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아래에 있는,

1931년 일본인이 지은 근대식 별장을

'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으로 이름 짓고,

등록문화재 2호로 확정 고시했습니다.



개항지나 관광지가 아닌 내륙지역 별장이라는 특징을 지닌 보문산 근대식 별장은

중정 중심의 한옥과 달리 거실 중심으로 배치한

일제강점기 주택 형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서 대전형무소 우물이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바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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