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65%..정책지원 절실"
아파트의 3분의 2가량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4만 4천여 단지 중 65%인
1만여 단지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황 의원은 화재 시 거주자 탈출과 소방력이
도착할 시간이 곧 골든타임이라며,
아파트 전층 설치가 의무화된 2005년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통해
스프링클러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