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상위 10개 사업장 중 충남 소재 사업장이
4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부가
공개한 전국 631개 대형 사업장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상위 10개
사업장에 당진 현대제철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가 포함됐습니다.
당진 현대제철은 지난해 만7천832t을 배출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다음으로 많았으며
시·군별 배출량 순위 상위 10곳 중에
당진시가 1위, 보령시가 10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