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안전사고, 4대 과학기술원 중 카이스트 '최다'"
전국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카이스트에서 연구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과기정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4대 과기원에서 발생한
연구실 안전사고는 모두 66건으로,
이 가운데 카이스트가 39%인 2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액 역시 카이스트가 천439만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19건,
울산과학기술원 15건,
광주과학기술원 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