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베이스볼드림파크 25년 사용 계약..준공은 6개월 연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대전시와 신축 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오는 2025년부터 25년간 사용하는 조건의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구장 개장 시기가
당초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그룹은 최근 대전시에 486억 원을 내고
2049년까지 구장 사용 권리와 광고 등
수익권을 확보했으며, 3만 석 규모의 새 구장은
인피니티 풀 등 한국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구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계 변경과 사업비 증가 등으로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던 신축 구장은
6개월 뒤인 9월로 미뤄질 것으로 보여
홈개막전도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