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청년 인구가 크게 줄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대전지역 20~39살
청년 인구는 지난달(9) 기준
39만 3천380명으로 지난 1993년
인구동향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지역 청년 인구는 2003년까지
증가하며 51만 명대를 기록했지만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최근 5년간 연평균
7,300여 명씩 줄었습니다.
충남 역시 지난해 9월 처음으로
50만 명 미만을 기록했고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는
세종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