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처음으로
젊은 연구자들을 키우기 위한
차세대 주역 신진 연구 사업 6건을 선정해
'씨앗 연구비' 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개 선정 과제는 '해석 가능하고 제어 가능한
차세대 뉴런 원천기술 연구'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유망한 분야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제출한
20여 개 제안 가운데 결정됐습니다.
연구원은 그동안 경험 등이 부족해
주도적인 역할 대신 지원에 머물렀던
젊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대형 연구 과제로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