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 송악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안전지대에 대기 중이던
견인차 2대를 추돌하면서 전도되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화물차가 엎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15분쯤 보령시 주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장대
졸음쉼터 인근에서도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서행 차량을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