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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경찰, 아동학대 반복 신고 가정 전수 점검

대전경찰청이 반복적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온 가정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전수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지난 1년 동안 2차례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55명으로,

경찰이 신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가 학대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분리 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찰은 점검 과정에서 아동학대 행위자의 조사 거부나 방해행위에 대해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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