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성범죄를 도운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1명을 제외한 5명 모두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 나상훈 재판장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JMS 2인자 정조은
씨 등 5명은 정 총재의 범행을 돕거나
가담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고,
해외 여신도들을 관리한 국제선교국장
40대 여성 간부만 유일하게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정조은 씨 측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자신은 2인자가 아니라며
정 총재에 대한 반대 신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다음 재판은 오는 21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