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간부 공무원 22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충남도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양 지사와 시장·군수는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넉달 동안 월급 30%를
반납하고 있으며, 공직자 5천600여 명은
3억 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의 자발적인 기부는
지원금 신청 시 기부 의사 표시나 수령 후
별도 기부, 지원금 미 신청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