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
합격자 6~7명 가운데 1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 수시 미등록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대전의 미등록률은
12.1%, 세종 15.7%, 충남 16.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 등 다른 지역보다는 양호한 편이지만
3~4%대에 불과한 서울·수도권과 비교하면
높은 것으로 미등록 인원이 늘면서 지역대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