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연구개발, R&D 예산 삭감 여파로
국가 슈퍼컴퓨터의 가동 중단 사태가
우려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지적에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슈퍼컴퓨터는
정상 가동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슈퍼컴퓨터 운영을 맡은 연구원 측은
슈퍼컴 5호기와 연결된
클러스터 장비 50%의 가동을 중단했지만,
별개의 장비여서 5호기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에 도입 예정인 슈퍼컴 6호기의
운영 예산 80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는
조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현재 정부 예산안에 운영 예산
109억 원이 반영됐고 6호기 도입이 지연돼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