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회의원 당선인 7인 정부·대전시와 '협치' 강조

대전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정부와 여당은 물론, 대전시와의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당선인들은 대전교도소 이전,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여야간 이견이 없는
공약들은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정부·대전시와 협의 채널을 통해
실무적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 중구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유성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가 지역구인 박용갑 당선인은 반대 입장을,
유성구가 지역구인 황정아 당선인은
환영 입장을 밝혀 시각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