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각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옛 충남도청사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다음 달(7) 취임 전까지
이현 인수위원장 등 20명의 인수위원들과
도시철도와 산업용지 구축 등 민선 8기
공약 사업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인수위
사무실을 내고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재정난 해소를 위해 강력한 긴축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당선인은 특히 세종시는 이미 행정수도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며 개헌보다는 미래도시와
교육 자족기능을 갖춘 세종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