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여야 후보들이 당의 지침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이 어려워지자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어 인지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대전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30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고민과 정책,
정치에 대한 생각을 알렸습니다.
앞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구청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도
설 연휴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3월 대선에 집중하기 위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개별 선거운동은 미루도록 했지만
출판기념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