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가
허위사실공표죄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재판부가 검찰 구형에 2배 가까운
벌금 천 5백만 원을 선고한 것은
혐의가 그만큼 엄중하다는 뜻이며
아산 시정은 재판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됐다며
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산시민연대도 아산시민의 명예가
실추돼 유감이라면서 교육경비 예산,
아산항 조사용역, 아트밸리 사업 등
무리한 공약 사업을 자제하고
취임 1년 만에 6번째 해외출장도
전면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