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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알몸으로 울던 3살 아이, 경찰 도움으로 부모에 인계


늦은 밤 대전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울고 있던 3살 아이가 지구대 경찰관의
도움으로 가족에게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내동지구대는 지난달 21일 밤,
가장동의 한 골목에서 기저귀만 입고 있는
아이를 발견해 지구대로 옮겨온 뒤,
아이가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부모의
전화번호가 기재된 택배 운송장을 발견해,
무사히 아이를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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