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가운데
K리그2(투) 아산과 대전 선수들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대전 시티즌 이지솔은
8강전 후반 막판에 극적인 헤딩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아산 무궁화의
오세훈은 16강 일본전 결승골 등 2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 미드필더 김세윤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대표팀은 오는 12일 새벽,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