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와 교류 협력 추진
대전 유성구가 최근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있던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시를 방문해
두 지역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성구는 해당 지역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분야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광복절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졌으며,
유성구는 현충원 주변 도로 약 2km 구간을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