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대형 화재 발생
2주일 만에 공장 가동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어제 오후부터
1 공장 직원 가운데 설비 가동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인력 70여 명이
교대근무를 시작해 전체 공정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험 운행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불이 난 2 공장이 아닌 1 공장의 경우
화재 당시에도 가동 중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안전을 확보한 뒤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조 측은 정상 가동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일 내로 정상화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