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계속 확인되면서,
인접한 아산시가 다음 달까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가축방역관들이 양돈농장을 직접 방문해
울타리와 그물망 등 방역 시설 설치를 비롯해
생석회 등 적정 소독제 사용 여부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산시는 여름철 야생멧돼지 등 매개체
활동이 늘어나면서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출입 전 손 씻기와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