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공직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 내일 대법원 선고


2년 전,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일 오전에 나옵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시장의
부동산 매각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받고 상고했습니다.

만약 상고가 기각되면 박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되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아산시장
재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