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임시 상설시장 터닦기…화재건물 해체 이번 주 시작
대형화재가 났던 서천 특화시장 복구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는 4월 광어·도미 축제 전까지 들어설
임시 상설시장을 만들기 위해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선 터닦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또 불이 난 수산물동은 이번 주 해체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조만간
재건축 기본계획 등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지난달 큰불이 나
점포 227개가 불에 탔으며, 지금까지
화재피해 복구 성금 18억과 재해구호기금
9억 원이 모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