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50억클럽 특검 거부 규탄 대전 지역 기자회견
'김건희 여사'와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한
대통령실의 재의요구와 관련해
대전 시민사회 단체가 규탄했습니다.
대전지역 40개 종교시민단체와 정당 등은
오늘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상당수가 찬성하는 특검법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하는 것은 대통령 가족 비리를 감추는 방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정과 상식을 외치던 대통령의 내로남불식 행태로 국민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며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