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대전 대덕공동관리
아파트 부지 활용 방안이 원점에서
다시 검토되면서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된 이후 활로를
찾지 못하다 최근 대전시와 지역 과학계가
TF를 구성해 부지를 소유한 출연연들과
다시 활용방안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게스트 하우스 등 정주여건 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용,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건물 건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 상반기 안에 세부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대덕공동관리
아파트는 해외 유치 과학자의 정주공간으로
활용했으나 지난 2012년 건물 노후화로
퇴거 조치한 이후 현재까지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