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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전세 시장 회복세⋯전세 거래 활발해져


전세대출 금리 안정 등으로 대전의 전세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대전의 주간 전세수급지수는
57.8에 불과했지만 1년 반이 지난 이달 초에는 123까지, 2배가량 올랐습니다.

전세수급지수는 공급 대비 수요가
어느 수준인지를 나타낸 지표로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공급 부족'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는 아파트 전세대출 금리가 안정되고 지난해부터 신생아 특례대출도 함께 시행되면서 기존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하는
임차인이 늘어난 탓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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