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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항우연·천문연 역대 원장들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통과돼야"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특별법이
여야 이견으로 처리가 미뤄지는 가운데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 역대 원장들이
조속한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두 연구원의 역대 원장들은 성명서를 내고,
"뒤늦게 우주개발에 뛰어든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올랐지만,
우주항공청 설립이 미뤄지면 선도국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며 "정부와 여야가 합심해 우주항공청 설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우주항공청 없이는 우주개발
투자계획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우주항공 분야를 전담해 일관적으로 추진할
우주항공청 설립이 우주개발 발전은 물론,
민간 산업 육성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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