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기관이 밀집한 대전은 집중단속을 통해
마스크를 미착용한 근로자는 물론 사업장에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에는 공공 기관 22개를 비롯해 보험업
21개, 카드업 17개 등 모두 104곳의
컨택센터가 운영중입니다.
대전시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한 칸 띄어 앉기, 주기적
환기,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는 13일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대전시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