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지방 무역항 사용료 67억 원 징수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충남도로 이관된
무역항 항만시설 사용료가 70억 원에 육박해
세입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선박료와 화물료 등을 명목으로
보령항에서 거둔 사용료만 50억 원,
태안항도 17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2021년 항만법 개정에 따라
지역 무역항에 대한 시설 개발과 운영 등을
이양받고도 사용료는 국가 세입으로 처리하다
김태흠 지사의 건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도 세입으로 이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