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원설 본부 퇴사 러시...이전 철회돼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국정 감사에서, "원자력 설계 개발 본부의
김천 이전 추진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전 계획 발표 후 10명이
퇴사한 것을 비롯해 34명이 휴직계를 내는 등
70여 명이 사퇴 의사를 보인다며,
구성원 1/3가량이 정년퇴직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원전 안전 설계에 관한
국가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