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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보령해경과 태안해경이 모레부터
일주일 동안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위험 예보가 내려진 기간에
바닷가 인근의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추락 등의 인명 사고가 우려된다며
위험 구역 출입과 무리한 체험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중사리 대조기는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해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의 높이 차이가
1년 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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