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 여교사 한 명과 현지 가이드
한 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실종교사 4명과 현지 가이드 2명의 시신이
실종 105일 만에 모두 수습됐습니다.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네팔 군경 수색대에
의해 여교사와 가이드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여교사의 시신은 앞서 발견된 충남 교사
세 구의 시신과 함께 카트만두 병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발굴된 시신들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 등은
코로나19로 해외 항공편 봉쇄령을 내린
네팔 정부와 우리 정부, 충남 교육청 등이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