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현재 19%에 머무는 지역 건설업체의 민간분야 공사 수주율을 35%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사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수주율이 낮은 공동주택과
산업설비 분야는 전담 부서에서 사업계획
협의·인허가·착공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실제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대기업이 집중된 4개 시·군에서 지난해
민간 기업이 발주한 건설 공사비가
모두 7조 3천억 원 규모인데, 이가운데
지역업체 참여율은 17.3%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