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대덕특구 등 과학계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자들은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연구개발 계획 세부화에 들어갔으며 특히
대량으로 의심 환자를 신속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생명연과 화학연은 모두 생물안전도 3등급
시설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바이러스 샘플을 분양받았으며 양 기관 협업도 모색중인
상태입니다.
연구 관계자는 "당장 성과가 나올 수는 없지만
바이러스 샘플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을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