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前 의원이
어제 천안시청을 찾아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 前 의원은 연내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당과 정부가 힘을 합해 노력하고, 충청권 교통기반시설 확충, KTX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에 이어 충북을 찾은 김 前 의원은
"세종역이 들어섬으로써 충북이 위축된다는
건 지나친 걱정"이라며 'KTX 세종역'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