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약속한
안산공원 조성이 늦어지면서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산읍 주민과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등은
최근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비 분담 등으로
5년 넘게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며
대산공단협의회를 향해
조성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안산공원 조성사업은
대산공단에 입주한 25개 기업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427억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와 공원 등을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말 서산시와의 협약 이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