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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질연 카자흐스탄 리튬 광구 탐사..'전기차 배터리' 10년 치 확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중앙아시아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의 리튬 광구 4곳에 대한
단독 탐사에 나섭니다.

연구원은 카자흐스탄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앞서 공동 지질조사를 통해
리튬 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케노 리튬 광구 4개의 독점 탐사권을 받아
올 하반기 정밀 조사에 이어
내년에는 시추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연구원은 현재 추정되는 리튬의 양이
전기차 배터리 10년 치 생산이 가능한
약 2만 5천톤가량으로, 독점 탐사권에 이어
이후 개발 단계에서의 국내 기업 참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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