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예당 표절 논란 문제 없다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공모 당선작의
표절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도가
자체 검토를 진행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충남도는 사선 모양의 지붕 형태 등이
유럽의 한 콘서트홀 디자인과 비슷해
표절이 의심된다는 민원이 몇 건 제기됐지만,
검토 결과 저작권이 있는 고유한 디자인으로
볼 수 없고, 현대 건축의 경향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남예술의전당은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내포신도시에 연면적 만 4천여㎡ 규모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