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허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7기에 부족했던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성과를 민선 8기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시민의 신임을
얻겠다고 말해 재선 도전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또 밀실행정 논란이 불거진 어린이 재활병원은 진정성이 일부 왜곡된 점이 안타까웠다며,
병원 건립비를 지원한 넥슨 재단 측이
인사와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혀 시민사회에서 제기했던 공공성 훼손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허 시장은
이달 중순 출마를 위해 시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