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母 국회서 중대재해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돌입

지난 7일부터 국회에서 5일째 노숙농성을

이어오던 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미숙 씨는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만들어 달라며 노숙 농성 내내 국회를 오가는 국회의원들에게 간절히 이야기했지만, 아직

입법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법이 제정될 때까지 단식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