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내일(23일) 국내로 운구됩니다.
실종 교사들의 유해는 이달 초 현지에서
화장했으며 충남교육청과 외교부가
최근 일본 정부가 자국민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것을 확인하고
일본 외무성 등의 협조를 받아 교육청 직원과 유가족 탑승을 허락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해는 유가족에 의해 일본 도쿄를 거쳐
내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운구되며
장례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