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어제(19) 자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주변에 내려진 이동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도는 마지막 AI 발생 농장인
아산시 음봉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진 지
30일이 지나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516개 농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풍세면의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농가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14개 농가의 가금류 71만 9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