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역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10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천안과 아산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10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두 달에 걸친 잠복수사 등을 통해
합동단속반을 편성한 뒤
업소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결과,
불법영업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컴퓨터 69대와 현금 260여 만 원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게임장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제공하거나 획득한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등
불법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