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북부지역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고용환경 변화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7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충남 북부상공회의소가
천안, 아산 등 4개 지역 14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보다 낮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전망치 78보다 눈에 띄게 올랐지만,
지난 2018년 3분기부터
7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한편, 경제 흐름 전망에 대해서는
53.5%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고,
29.3%는 악화될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