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 대회를
준비할 조직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는 사태와
관련해 대전과 세종 충남 체육회가
대한 체육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충북을 제외한 이들 3개 시도 체육회는
충청권 공동 유치위원회가 지난 3월 조직위원회 주요 임원을 선임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음에도, 대한체육회가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조직위 지연의 책임을 모두
대한체육회로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조직위원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적극 협조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