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SNS 라이브 방송으로 625억원대 위조상품 판매 일가족

인스타그램 등 SNS 라이브 방송 등에서

정품 시가 625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일가족 4명이 검거됐습니다.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34살 A씨와 A씨의

언니 38살 B씨를 구속하고, 남편과

여동생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가정집으로 위장한

울산의 비밀작업장에서 배송작업을 하며,

가방 등 해외명품 위조상품 2만6천여점을

SNS 채널로 판매한 혐의입니다.


특사경은 이들이 현장에서 보관 중이던

짝퉁 가방 등 위조상품 1,111점을 압수하고,

위조상품 2만6천여 점의 판매명세도

확보했습니다.

서주석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